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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하바스 MMA, 브라질 '파이팅 너드' 전지훈련 2주간의 기록

MMA BIBLE 2026. 1. 8. 17:40


대한민국 격투기의 살아있는 전설, '스턴건' 김동현 관장이 이끄는 하바스 MMA(고석현, 김상욱, 김정원 관장) 팀이 브라질 상파울루로 전격 전지훈련을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최근 UFC에서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들이 모인 파이팅 너드(Fighting Nerds) 캠프! 그 뜨거웠던 2주간의 훈련 일지를 상세히 공개합니다.


1. 브라질 상파울루 도착: '파이팅 너드' 캠프의 압도적 위용

상파울루에 위치한 '파이팅 너드'는 현재 UFC에서 가장 주목받는 카이오 보할류(Caio Borralho), 제앙 실바(Jean Silva), 마우리시오 루피(Mauricio Ruffy) 등을 배출한 명문 캠프입니다.

  • 캠프 첫인상: 1,000㎡ 규모의 매트 룸과 옥타곤 규격의 링, 최첨단 웨이트 존을 갖춘 '격투기 성전' 그 자체였습니다.
  • 웰컴 스파링: 도착 첫날부터 강도 높은 스파링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김동현 vs 마우리시오 루피의 스파링은 현장 모든 파이터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김동현 관장은 클래식한 그라운드 컨트롤로 루피의 BJJ 가드를 뚫고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받아내며 레전드의 품격을 보여주었습니다.

2. 김동현의 지휘: '만물의 영장은 체력' 고강도 루틴

김동현 관장은 이번 캠프의 핵심 키워드를 **'무한 체력'**과 **'타격 정교화'**로 잡았습니다.

① 새벽 6시: 체력 빌드업 (상파울루 해변)

  • 해변 러닝 10km & 힐 스프린트 20세트: 모래사장에서의 러닝은 일반 평지보다 2배 이상의 근력을 요구합니다. 김상욱 선수는 "회복 탄력성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며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 하바스식 서킷: 버피, 풀업, 스쿼트 점프를 샌드백 트레이닝과 결합해 한계치까지 밀어붙였습니다.

② 오후 2시: 타격 클래스 (Special Coach: 에릭 실바)

12년 전, UFC에서 김동현에게 충격적인 KO패를 당했던 에릭 실바가 이제는 동료이자 코치로 나타났습니다.

  • 훈련 중점: 브라질 특유의 로우킥 타이밍과 헤드 무브 카운터 훅 전수.
  • 현장 스케치: 고석현 선수의 묵직한 미들킥과 에릭 실바의 날카로운 펀치 카운터가 오가는 광경은 흡사 UFC 경기를 방불케 했습니다.

3. 고석현·김상욱의 특화 세션: 그래플링 & 스크램블

하바스의 차세대 에이스들도 브라질의 '정수'를 흡수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 고석현(미들급) vs 카이오 보할류: UFC 미들급 랭킹 진입을 노리는 보할류와의 그래플링 10라운드. 고석현은 강력한 백테이크를 선보이며 7승 3패의 우세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 김상욱(라이트급) vs 제앙 실바: 'Lord of Scramble' 김상욱은 제앙 실바의 폭발적인 슬램에 맞서 스피닝 백킥과 스크램블 업으로 맞대응했습니다. 특히 라이트급 랭커 루피와의 스파링에서 거둔 승리는 현지 코치진도 놀라게 했습니다.

4. 하이라이트: 하바스 vs 파이팅 너드 합동 스파링

훈련 7일 차, 양 팀의 자존심을 건 합동 MMA 스파링 세션이 열렸습니다.

  1. 김동현 vs 제앙 실바: 실바의 변칙적인 타격을 레슬링으로 봉쇄한 김동현 관장의 판정승.
  2. 고석현 vs 루피: 체급 차이를 극복한 루피의 주짓수와 고석현의 타격이 맞붙어 무승부 기록.
  3. 김상욱 vs 보할류: 체급 차이에도 불구하고 김상욱 선수가 파운딩으로 TKO 승을 이끌어내며 하바스의 저력을 증명.

[교류의 밤] 훈련 후에는 브라질 전통 BBQ(슈하스코) 파티가 열렸습니다. 에릭 실바는 "김동현과의 경기는 내 인생 최고의 전환점이었다"며 훈훈한 토크를 이어갔습니다.


5. 팩트 체크 (Verification)

  • 파이팅 너드(Fighting Nerds): 실제 상파울루에 위치한 캠프로, 카이오 보할류와 제앙 실바, 마우리시오 루피가 소속된 현재 가장 유망한 캠프입니다.
  • 마우리시오 루피(Mauricio Ruffy): 2024년 UFC 데뷔 후 라이트급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는 선수로, 주짓수 베이스의 타격가입니다.
  • 에릭 실바와의 재회: 김동현 관장과 에릭 실바는 2013년 UFC 파이트 나이트 29에서 맞붙었으며, 김동현이 2라운드 KO승을 거두었습니다. 실제 두 선수는 현재 매우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6. 캠프 성과 & 향후 계획

  • 성과: 팀원 전원 체력 20% 향상, 브라질리언 주짓수의 풀가드 디펜스 완벽 습득.
  • 귀국 후 일정: 이번 전지훈련에서 얻은 '브라질 DNA'를 바탕으로 3월 예정된 로드 FC 및 ROAD TO UFC 경기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하바스 MMA의 세계 정복은 이제 시작입니다! 팀의 열정과 김동현 관장의 리더십이 빛났던 이번 캠프 소식, 앞으로의 경기 결과로 확인하시죠! 💪